
[국제언론인클럽 김서중 기자]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아트홀에서 2025년 4월, 서울에서 활동하는 광주전남 출향 작가들의 모임인 무진회의 22번째 정기전 '강진을 찾아가다'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고려청자의 역사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사상, 영랑 김윤식 선생의 문학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예술 도시 강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예술 여정으로, 38명의 작가들이 고향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강진을 찾아가다' 전시는 무진회 작가들이 고향 강진의 아름다운 풍광과 역사 속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작가는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으로 강진의 숨결을 담아낸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예술적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진은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로 유명한 다산초당과 다산동암, 그리고 첫 번째 유배지인 사의재가 보존되어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다. 다산은 유배 생활 중에도 학문 탐구에 몰두하여 '목민심서'를 완성했으며, 강진은 '모란이 피기까지는'의 시인 김영랑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통해 다산과 영랑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예술과 역사의 만남을 통해 더욱 풍성한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강진아트홀은 2011년 5월에 개관하여 현대적인 건축 디자인과 함께 공연장과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강진 군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진회는 이번 강진아트홀 초대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강진의 예술적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은 강진의 아름다움과 작가들의 창의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