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되는 업소용 안마의자는 대부분 무인으로 운영된다. 이용객은 카드 결제를 통해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운영 현장에서는 제품 이상을 얼마나 빠르게 확인하고 조치하느냐가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을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전국 여러 지역에 기기가 분산 설치된 경우에는 현장 점검만으로 모든 제품의 상태를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 전산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안마의자렌탈 전문기업 ㈜뉴헬스비젼이 업소용 안마의자의 운영 안정성과 유지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산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뉴헬스비젼은 지난 6월 업소용 안마의자 전산 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했으며, 7월부터 신규 설치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고장 및 이상 상태 자동 감지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점주나 이용자의 신고, 담당자의 정기 점검 등을 통해 제품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제품에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실제 확인 시점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이용객 불편이나 운영 공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에서는 제품의 고장이나 비정상적인 작동 상태를 전산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감지하고 담당자가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이상 상태가 확인되면 담당자는 시스템을 통해 기기 상태를 점검한 뒤 필요한 유지보수와 A/S를 진행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러한 관리 체계가 제품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줄이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시설 운영자의 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도 업소용 안마의자는 별도의 상주 관리 인력 없이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제품 상태를 빠르게 확인하고 유지보수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설치 대수가 증가할수록 현장 상황을 실시간에 가깝게 확인할 수 있는 관리 체계가 운영 효율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뉴헬스비젼은 이번에 고도화한 전산 관리 시스템을 신규 설치 제품에 우선 적용한 뒤 운영 결과와 시스템 연동 환경 등을 검토해 기존 운영 제품에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뉴헬스비젼 관계자는 "업소용 안마의자는 설치 이후의 유지관리와 장애 대응 속도가 중요한 운영 요소"라며 "이번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제품 상태를 보다 빠르게 확인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조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 기능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설치 제품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뒤 적용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설 운영자의 관리 부담을 줄이고 이용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헬스비젼은 카드결제 단말기를 결합한 무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와 대형 상업시설, 병원, 사우나, 숙박시설, 쇼핑몰, 복지시설 등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 업소용 안마의자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272개소에서 총 756대의 업소용 안마의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치 장소 검토부터 기기 설치, 운영 관리, 유지보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용객은 신발을 벗지 않은 상태에서도 안마의자를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결제를 통해 별도의 현금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환경을 구축했다.
업소용 안마의자의 운영 규모가 확대되면서 유지관리 체계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뉴헬스비젼은 전산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품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장 대응 속도를 높여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