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동 AI정형외과 이두연 원장, “통증은 참는 것도, 빨리 지우는 것도 답이 아닙니다”

AI 시대, 넘쳐나는 건강정보 속에서 다시 중요해진 ‘근거 중심의 진료’

“병만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 이두연 원장이 말하는 정형외과 진료의 본질

젊은 도시 남양주 다산동, 어깨·팔꿈치·손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이유

남양주 다산동은 빠르게 움직이는 도시다.
출근길은 바쁘고, 육아는 치열하고, 운동은 열심히 하고, 스마트폰은 손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

문제는 몸도 이 속도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는 점이다.

어깨가 묵직하다.
손목이 시큰하다.
팔꿈치가 욱신하다.
허리는 예전 같지 않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넘긴다.

“며칠 쉬면 괜찮겠지.”
“검색해보니 별일 아닌 것 같던데.”
“AI한테 물어보니까 스트레칭하라던데?”

이쯤 되면 정형외과보다 검색창을 먼저 찾는 시대다.
하지만 AI정형외과 이두연 원장은 말한다.
정보가 많아진 시대일수록 더 필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기준’이라고.

사진=다산AI정형외과 제공

 

병만 보는 진료가 아니라, 사람을 보는 진료

이두연 원장이 정형외과 의사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은 스승에게 배운 한 문장에서 시작된다.

“Patient as a whole.”

쉽게 말하면, 병만 보지 말고 사람 전체를 보라는 뜻이다.

진료실에 들어온 사람은 단순히 어깨가 아픈 사람, 허리가 아픈 사람, 무릎이 아픈 사람이 아니다.
각자의 직업이 있고, 생활이 있고, 가족이 있고, 쉽게 멈출 수 없는 일상이 있다.

이 원장에게 환자는 병원에 왔다 가는 ‘고객’이라기보다, 같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가족, 이웃, 지인에 더 가깝다.

그래서 그의 진료는 통증 부위 하나만 보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왜 아픈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습관이 반복되고 있는지를 함께 살핀다.

결국 통증은 몸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생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사진=다산AI정형외과 제공

 

왜 남양주 다산동이었을까

이두연 원장은 전문의 수료 후 여러 현장에서 진료와 수술을 경험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고민이 깊어졌다고 한다.

앞으로 어떤 지역에서, 어떤 이웃들과, 어떤 마음으로 오래 진료할 것인가.

그가 선택한 곳은 남양주 다산동이었다.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신도시 특유의 활력이 있고, 비교적 젊은 세대가 많고, 주민들과 오래 관계를 이어가기 좋은 도시.
이 원장은 이곳에서 단기간의 병원이 아니라,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하는 병원을 그리고 있다.

화려한 말보다 중요한 것은 오래 가는 신뢰다.
그가 말하는 목표 역시 거창한 홍보 문구가 아니다.

한 번 맺은 인연을 오래 이어가는 병원.
지역 주민의 일상 가까이에 있는 병원.
그 방향이 남양주 다산동을 선택한 이유와 맞닿아 있다.

사진=다산AI정형외과 제공

 

다산동 주민들, 의외로 많이 아픈 곳은 ‘상지’

여름이 되면 활동량이 늘어난다.
그래서 허리, 무릎, 발목 통증을 먼저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이 원장이 진료실에서 자주 만나는 증상은 의외로 어깨, 팔꿈치, 손 통증이다.

이유는 생각보다 현실적이다.

집안일을 한다.
아이를 안는다.
컴퓨터를 오래 쓴다.
스마트폰을 계속 본다.
운동도 한다.
주말에는 못 했던 일을 몰아서 한다.

몸 입장에서는 평일도 바쁘고 주말도 바쁘다.

특히 손과 팔, 어깨는 하루 종일 쉬는 시간이 거의 없다.
우리는 걷다가 다리가 피곤하면 앉지만, 손이 피곤하다고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이 원장은 이런 반복적인 상지 사용이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거창한 관리보다 기본적인 근력 유지와 관절 스트레칭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몸은 갑자기 고장 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오래 전부터 신호를 보내고 있었을지 모른다.

사진=다산AI정형외과 제공

 

AI 시대, 모르는 것보다 무서운 것은 ‘잘못 아는 것’

AI정형외과라는 이름은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다.

처음부터 이 이름을 정해놓은 것은 아니었다.
이 원장도 처음에는 다른 병원명을 고민했다. 그러다 AI에게 이름을 물어봤고, 돌아온 답은 익숙한 단어들이었다. 베스트, 탑, 마디처럼 흔히 볼 수 있는 이름들.

그 순간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모두가 AI에게 묻는 시대라면, 병원 이름을 AI로 정하고 AI 시대의 의료가 가져야 할 태도를 더 분명히 보여주자.

하지만 여기에는 중요한 전제가 있다.

AI를 활용할 수는 있다.
다만 AI가 알려주는 모든 정보가 정답은 아니다.

요즘은 건강정보를 몰라서 문제가 되는 시대가 아니다.
오히려 너무 많이 알아서, 그중 무엇이 맞는지 헷갈리는 시대다.

누가 좋다더라.
유튜브에서 봤다더라.
검색해보니 그렇다더라.
AI가 이렇게 말하더라.

도움이 되는 정보도 있지만, 내 몸에 그대로 적용해도 되는지는 전혀 다른 문제다.

이 원장은 모든 건강정보는 상식에서 출발해야 하고, 더 나아가 근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AI 시대일수록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검색이 아니라, 잘못된 정보를 걸러내는 힘이다.

사진=다산AI정형외과 제공

 

같은 오십견도 원인은 다를 수 있다

정형외과 진료에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 이유는 간단하다.
같은 통증처럼 보여도 원인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오십견을 예로 든다.

많은 사람들이 어깨가 굳고 아프면 오십견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깨의 다른 문제가 원인이 되어 2차적으로 오십견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겉으로 보이는 증상만 줄이는 데 집중하면 당장은 편해질 수 있다.
그러나 근본 원인이 남아 있다면 비슷한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

통증을 잠시 조용하게 만드는 것과 몸이 회복되는 것은 다르다.

그래서 정확한 진단은 치료의 시작점이다.
아픈 부위를 확인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왜 그 통증이 생겼는지를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진=다산AI정형외과 제공

 

손이 아픈 목수에게 쉽게 “쉬세요”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두연 원장이 환자 상담에서 특히 신경 쓰는 부분은 직업력이다.

의사 입장에서는 쉬라는 말이 가장 쉬운 답일 수 있다.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그 말이 결코 가볍지 않다.

손이 아픈 목수에게 일을 쉬라고 말하는 것.
발목을 다친 축구선수에게 운동을 그만하라고 말하는 것.
손목이 아픈 미용사에게 손을 쓰지 말라고 말하는 것.

말은 쉽지만, 그 뒤에는 생계와 일상, 자존감과 스트레스가 함께 따라온다.

물론 반드시 쉬어야 하는 상황도 있다.
건강과 회복을 위해 타협할 수 없는 순간도 있다.

하지만 이 원장은 가능하다면 환자의 일상을 함께 고려하려 한다.
무조건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을 유지하면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다.

이 지점에서 그의 진료 철학은 더 선명해진다.

병을 가진 사람을 본다.
그리고 그 사람이 살아가야 할 현실까지 함께 본다.

사진=다산AI정형외과 제공

통증은 빨리 없애야 할 적이 아니라, 이해해야 할 신호

대한민국의 ‘빨리빨리’ 문화는 대단한 힘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건강 문제에서만큼은 속도가 늘 정답은 아니다.

이 원장은 통증만 빨리 없애면 된다는 인식에 조심스러운 시선을 보낸다.

통증이 줄어드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진짜 회복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재발이 줄어야 하고, 조직이 회복되어야 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
몸은 자동차처럼 부품 하나만 갈아 끼우면 끝나는 구조가 아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빠른 해결책이 아니라, 내 몸을 조금 더 제대로 바라보는 태도일지 모른다.

이두연 원장이 다산동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결국 여기에 있다.

통증을 무조건 참지 말 것.
그렇다고 급하게 지우려고만 하지도 말 것.
상식과 근거를 바탕으로 몸의 신호를 살필 것.

AI가 많은 정보를 알려주는 시대다.
하지만 내 몸을 이해하는 과정은 여전히 사람과 사람의 대화에서 시작된다.

남양주 다산동 AI정형외과 이두연 원장이 말하는 진료의 중심도 결국 하나다.

기술은 도구가 될 수 있다.
정보는 길잡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진료의 출발점은 언제나 사람이어야 한다.

사진=다산AI정형외과 제공

이두연 원장 프로필

'15년·1만 례 수술' 하·족부 및 스포츠 손상 치료 권위자

 

■ 학력 및 주요 경력

대일외국어고등학교 독일어과 졸업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서울아산병원 인턴과정 수료

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수련의 수료 및 족부족관절 전임의 역임

육군 군의관 복무

(전) 혜민병원 족부 과장

(전) 메디인병원 하지 골절 및 족부 과장

(전) 선수촌병원 하지 스포츠 손상 및 족부 원장

(전/현) 새움병원 하지 인공관절 센터 파트장 및 족부 원장

 

■ 주요 수술 및 임상 실적 (2011~2025년, 15년간 총 1만 례 이상 집도)

하지 스포츠 손상 (6,000례 이상): 건인대, 골연골 손상 및 파열, 피로골절 등 (관절경 수술 포함)

하지 골절 (3,000례 이상)

무릎 및 족관절 인공관절 (500례 이상)

소아 골절 및 양성 종양 제거 (500례 이상)

 

■ 스포츠 재활 주치의 경험 (총 2,000례 이상)

축구, 야구, 중장거리 달리기, 태권도 및 격투기, 테니스, 농구, 배구 등 다수 종목 스포츠 선수 전담 주치의 및 스포츠 재활·도수 치료 임상 경험 보유

 

■ 학회 및 연구 활동

대한정형외과학회 및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평생회원

대한슬관절학회 및 대한골절학회 회원

국내외 학술대회 임상 연구 및 논문 발표 (평균 매년 1회 이상)

 

주소: 경기 남양주시 다산중앙로146번길 12-10 원픽프라자2, 203~208호 (다산동) 

문의: 0507-1316-7552

 

작성 2026.07.09 15:36 수정 2026.07.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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