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숙 작가, 아홉 번째 개인전 ‘추억과 전통의 하모니’ 개최

인두화로 피어나는 한국의 美 9월 3일부터 9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만나는 낙화의 향연

 

김서중 기자 / 섬세한 손길로 인두를 다뤄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최형숙 작가가 아홉 번째 개인전 ‘추억과 전통의 하모니’를 9월 3일부터 9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형숙 작가가 오랜 시간 동안 탐구해 온 인두화, 즉 낙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로, 전통과 추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 최형숙 작가, 아홉 번째 개인전 ‘추억과 전통의 하모니’  [사진/ 최정희 기자]

 

인두로 피워낸 예술, 낙화(烙畫)의 깊은 향기

낙화는 종이, 나무, 가죽 등의 소재를 인두로 지져 그림을 그리는 기법으로, 숙련된 손놀림과 불을 다루는 기술, 그리고 미묘한 농담을 표현하는 섬세함이 요구되는 예술이다. 최형숙 작가는 전통 회화에 기반을 둔 낙화 기법을 통해 산수화, 화조화 등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붓 대신 인두를 사용하여 먹의 농담을 표현하는 독특한 기법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 최형숙 작가, 아홉 번째 개인전 ‘추억과 전통의 하모니’  [사진/ 최정희 기자]

 

"추억과 전통의 하모니, 낙화로 빚어낸 아름다운 조화"

최형숙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 인두화와 저의 추억들을 담아 채색 작품과 인두화 작품, 그리고 이 둘의 조화로움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작가의 말처럼, 이번 전시에서는 인두화 작품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채색 작품들을 함께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 추억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최형숙 작가, 아홉 번째 개인전 ‘추억과 전통의 하모니’  포스터 [사진제공=최형숙 기자]

 

화려한 수상 경력, 끊임없는 열정으로 빚어낸 결실

최형숙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포함하여 총 9회의 개인전과 290회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동아 국제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최우수상 2회,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금상 2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우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 한국서화미술대전 특선 3회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빚어낸 최형숙 작가의 작품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만나는 한국의 美

최형숙 작가의 아홉 번째 개인전 ‘추억과 전통의 하모니’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최형숙 작가의 예술 세계에 흠뻑 빠져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작성 2025.09.07 07:44 수정 2025.09.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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