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오클은 지난 6월 30일 에코그린유니온과 ‘온실가스배출권 수익공유 특허’에 대한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자동차와 수송 분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감축 성과를 온실가스배출권과 연계해 참여기관과 수익을 공유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오클은 수소혼합가스 발생기와 UPO 엔진오일 첨가제 등을 활용한 엔진 관리 및 배출가스 저감 기술을 개발해왔다. 에코그린유니온은 해당 기술을 기업, 지방자치단체, 운송사업자 등 현장에 적용하고 참여기관을 확대하는 실행조직 역할을 맡는다.
양측은 앞으로 배출 저감 기술 적용, 감축실적 측정과 검증, 온실가스배출권 확보, 수익배분으로 이어지는 사업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배출 저감 기술 적용 → 온실가스 감축 → 감축실적 측정·검증 → 배출권 확보 → 수익공유
특히 이번 협력은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차량과 운송 현장에 적용해 감축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향후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 효과와 사업성을 검증한 뒤 기업과 지역 단위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용경 연구소장은 “이산화탄소뿐 아니라 아산화질소 등 다양한 온실가스를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객관적인 측정과 검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감축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풍연 다오클 대표는 에코그린유니온 지속성장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양측의 협력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조 대표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만으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어렵다”며 “기업과 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그 성과도 공유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오클과 에코그린유니온은 앞으로 수송 분야 배출 저감 사업을 확대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행동’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